안녕하세요

7.26.일 다다(까미)를 입양해 간 보호자입니다.

집에 데려가기 전 병원에 들려 집에 있는 아이들과 합사하기위해 기본적인 검사들을 진행하였습니다.(심장사상충, 파보,코로나 등)

다행히 모두 음성이였고 집에 와서도 잘 먹어주고 잘 지내주었습니다. 정상적인 변과 함께 설사를 함께 했지만 새로운 환경에 적응으로인한

스트레스라 생각하고 좀 더 지켜보던 중, 간식과 사료 아무것도 먹지 않아 바로 병원을 찾아 하루 입원하며 수액도 맞고

기관지염과 심장병이 의심된다하셔 방사선검사와 초음파 검사를 진행하였습니다.

다음날 찾아가니 다행히 모두 심한상태가 아니라는 결과와 함께 병원에 있는 동안 식사도 잘해서 퇴원해도 괜찮다고하여

지난 주 금요일에 퇴원 후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돌아온 다다는 산책도 잘하고 활력도 나쁘지 않습니다만 여전히 아무것도 먹지를 않고있습니다...

걱정되는 마음에 어제부터는 강제급여를 하고있는데 잘 먹던 아이가 갑자기 잘 먹지도 않고 간식까지도 먹지않아

너무 무섭고 걱정이 됩니다 ...

보호소에 생활 때에도 식욕부진으로 인해 주사처방을 받은걸로 알고있습니다.

혹시 처방하신 주사가 어떤것인지 알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