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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푸-->>코코아 입니다.^^
글번호 1420 등록일 2020-03-30
등록자 곽연화 조회수 22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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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코아보호자입니다.

코코아는 저희집으로 와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설사를 했는데 이제는 무른변정도 보고 있구요

털은 떡지고 피부병이 있어 다 밀었구요.

주말마다 산으로 들로 나들이 다니고 있구요.

평일엔 조대운동장에 사방으로 막힌데 있어 거기 풀어놓고 엄청 신나게 뛰어놀고 있답니다.

아이가 워낙 똥꼬발랄해서 마치 예전부터 우리집에 같이 있었던애 같아요.

처음 2일간은 피부도 그렇고 해서 먼저 같이 살고있던 아이한테 옮길까봐 분리했었는데 3일째부터는

어찌나 가엾던지 합방을 했구요. 현재까지 조용히 무탈하게 잘 보내고 있답니다.

먼저있던 아이가 워낙 조용해 저를 혹시나 힘들게하면 싫어하지만 대부분 대면대면하며 무신경하게 잘지내고 있답니다.

이아이보다 두배이상 커서 조금 걱정도 있었지만 코코아가 워낙 순하고 착해서 뛰고 놀줄만 알았지 괴롭히거나 하진 않아요.

 

그리구요.

물론 고생이 참 많으시고 힘드시겠지만요.

아이들의 특징을 다시한번 꼼꼼히 체크하셔야 할것같아요.

이아이가요. 고추가 너무 많이 나와 있어요. ㅜㅜ 평소엔 1.5cm 좀 흥분하거나 앉아있거나 목욕하고 나오거나하면 4~5cm정도

나와있어요. 마운틴같은것은 하지않구요. 만약 저희집에 어린 여자아이가 있었다면 이아이의 입양을 다새한번 생각해봐야

할 정도로 심하게 나와있어요. 평상시에두요. 이런 아이는 처음이라 너무많이 당황되었구요.

지금은 그냥 이 아이가 가진 장애라 생각하고 같이 하고 있습니다.

 

보호소에 있는 많은아이들이 따뜻한 햇볕보며 산책하는 날이 오길 바라며 이글을 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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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0-04-18 15:40)     삭제
후기를 늦게 읽게되었습니다.
코코아가 그래도 나름 적응하고 있는것 같아서 다행이긴 합니다만
장애라고 하신 문제는 저희도 도움을 드리지 못할것 같습니다.. 중성화 수술을 한 아이들은
대부분 그 문제가 해결이 되긴 하는데..
말씀하신대로 장애라고 보여지기도 합니다.
어쨌든.. 사랑으로 보듬어 주시리라 믿습니다.
후기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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