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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소식 올립니다 디디 입양 약 1년 2개월 되었습니다
글번호 1512 등록일 2020-05-12
등록자 디디19 조회수 417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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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너무 오랜만에 소식 드려서 죄송합니다ㅠㅠ 작년 3월 2일에 광주동물보호소에서 디디를 입양했습니다 그 뒤에 반년정도 디디를 키우다가 둘째입양을 결정하게되서 이 보호소에서 세번정도 새끼고양이를 입양했습니다 안타깝게도 범백때문에 입양한 둘째 아이들이 다 세상을 떠나게 됐었고 3번째 입양때 보호소장님이 여러가지 걱정해주시면서 가정분양을 추천해주셨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입양했던 아이도 잘버텼지만 결국 떠나버렸고 3달가까이 고양이를 들이지않았다가 정말 마지막으로 가정분양을 통해 지금의 둘째를 입양하게 되었습니다 분양자분께 사정을 말씀드리고 3차까지 다 맞춘이후에 데려왔지만 소독까지 다 처리한 집의 어딘가 균이 남았는지 심한범백으로 상태가 악화되었습니다 범백은 잘먹이고 버티는것만이 방법이라는것에 여태껏 그렇게했어도 다 안좋게 되어서 어떻게든 방법을 찾다가 항혈장 치료라는걸 알게됐습니다 24시간 동물병원을 찾아서 진료를 받았는데 항혈장 입원치료를 받아도 상태가 너무 안좋아서 살 가능성이 적다고하셔서 무력감 속에 되돌아가려다가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입원시켰습니다 총 병원비가 200만원 넘게 나왔고 거의 포기상태였는데 잘 버텨줘서 다시 회복해 지금은 둘 다 건강하게 잘 지내네요 아직도 죽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살아움직이는 둘째를 보면 가끔씩 실감이 안나기도하고 이전에 보호소에서 입양했던 아이들도 제가 그런 치료법을 빨리 알았더라면 결과가 달라지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많이 듭니다 디디는 워낙 튼튼하고 사글사글해서 합사에도 별다른 문제 없이 3일만에 친형제처럼 둘째와 잘 지내주고 잔병치레도 없이 아주 이쁜 고양이입니다 앞으로도 잘 지내고 비용이 얼마가 들던간에 끝까지 잘 보살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보호소 관리하시는 분들도 건강 유의하시고 가끔씩 또 소식 전해드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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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20-05-12 15:21)     삭제
그래도 마지막으로 입양한 아이가 잘 살아있다니 다행이네요♥
디디도 보고싶었는데 소식 감사합니다!! 우리 디디 다시 한 번 잘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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