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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달이) 입양후기
글번호 1634 등록일 2020-06-21
등록자 오경미 조회수 2027명
다운로드 달이3_1.jpg  

지난달 5월 7일 찌는듯한 더위에 물 그릇 하나 없는 곳 이장동 농로길에서 처음 만난 하늘이(현재 이름 달이)~

온 몸에 피부병에 걸려 있고 걸음도 제대로 못 걸으며 사료와 물을 줬더니  얼마나 배가 고팠던지 순식간에 흡입~

동물보호소에 신고 후 병원에 데리고 갔더니 두달 추정 어린아이 ㅠ.ㅠ

피부병에 걸린 애를 보호소에 보낼수가 없어서,임보 신청하고, 치료에 들어갔습니다

5월 25일 정식 입양 신청~

한달 넘게 치료한 사랑하는 우리 달이... 예방접종도 3차까지 끝내고 피부는 많이 좋아져서 뽀송뽀송 털옷도 이쁘게 입었어요

원래 키우고 있던 별이 언니와도 사이가 너무 좋아서 졸졸졸 쫒아 다닌답니다

일주일에 한 두번 달이가 버려졌던 근처 임보 했던 농장에서 별이 언니와 실컷 달리기도 하고 온답니다

별이한테 선물같은 달이~

달이한테 엄마같은 별이~

아프지 말고 행복하게 오래 오래 함께하기를 바라며

보호소 직원분들 정말 친절하시고 진심으로 격려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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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0-06-25 09:21)     삭제
별이와 달이가 함께 들어가 쉬고있는 사진을 보니 마음이 따뜻해집니다.
입양자분이 아니었으면 이미 이세상에 없을수도 있을 아이가 이렇게 새 삶을 살게되어
너무 감사드립니다.
달이처럼 길어 버려져 죽어가는 모든 생명들이 새 삶을 찾길 바라는 마음입니다.
가끔 별이와 달이의 행복한 소식 전해주십시요.
후기 올려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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