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계속 인스타에서 근황을 올리다가

처음으로 동물보호소 사이트에 입양후기를 올립니다.

 

 

저희 가족이 고양이를 입양하러 갔을 때

주몽이가 박스에 담겨져서 보호소로 들어왔어요.

임시보호 기간을 마치고

6월 10일 입양 처리가 되었습니다.

 

5월 29일 1일차

5월 30일 2일차 병원 내원 495그램 첫똥, 첫오줌, 첫식사

6월 8일 11일차 예방접종 1차 630그램

6월 10일 첫 츄르

6월 11일 피부 딱지 내원 약 처방

6월 15일 침대에서 의자로 점프 성공

6월 30일 예방접종 2차 1kg 달성

7월 4일 초콜릿 먹고 병원 입원 1.12kg

7월 5일 퇴원

7월 21일 예방접종 3차 1.47kg 심장사상충 예방

9월 2일 중성화 수술 2.2kg

 

주몽이 입양 뒤의 기록입니다.

 

지금은 중성화 수술 후 쉬고 있습니다.

 

내일이면 주몽이가 집에 온지 100일입니다.

주몽이같은 천사 고양이가 저희 집으로 오게 된 것은

큰 행운입니다.

 

아직 아가 고양이지만 얼릉 대왕고양이가 되서

더 귀여워졌으면 좋겠습니다

 

주몽아, 행복하자!

 

사진은 순서대로

1. 동물보호소에서 찍은 사진

2.집에 와서 찍은 사진

3.첫 인식표 목걸이 착용 사진

4.중성화 후 환묘복 입고 누워있는 핫도그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