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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사와 태평(노목)이 | |||
| 글번호 | 1811 | 등록일 | 2020-10-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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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이윤희 | 조회수 | 2040명 |
| 다운로드 | 1602724838857-0.jpg | ||
만사태평이를 입양한 지 반년이 지났습니다. 드디어 만사가 성견이 되어서 산책할 때 한쪽 뒷다리를 어설프게 들고 오줌을 누는 모습이 기특하고 귀엽습니다. 두 마리 다 산책할 때마다 플랜더스의 개처럼 저를 끌고 다녀서 우유배달을 해야할까 싶었는데 한 달 가까이 주인 뒤에 바짝 붙어 느긋하게 따라오는 훈련을 했더니 지금은 제법 잘 하고 있습니다. 만사는 여전히 까칠하고 예의없고 줄과 빗과 물을 무서워 합니다. 제법 컸다고 태평이를 건들기도 하는데 그래도 치명적인 매력으로 사랑은 듬뿍 받고 있습니다. 태평이는 산책 시간만 되면 칭얼대기도 하지만 순둥이가 따로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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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영자 (2020-10-15 10:29) | 삭제 |
| 이제 만사와 태평이도 자리를 잡아가는군요.. 다리를 살짝 들고 쉬를 하는 모습,, 둘이서 주인을 끌고 산책을 다니는 모습들이 상상이 됩니다. ㅎㅎ 그래도 주인 곁에 붙어서 산책하는 버릇을 들여서 다행입니다.. 우유배달은 안 하시는걸로~ㅎㅎ 오랫만에 올려주신 아이들 소식에 웃습니다.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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