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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귤(은새)근황입니다
글번호 1876 등록일 2020-11-14
등록자 귤이네 조회수 120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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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만에 다시 소식 전합니다!

감귤이가 요즘에 점점 개구쟁이가 되어서 자기 옷도 막 씹고 좋다고 폴짝폴짝 뛰는 것도 잘 합니다ㅋㅋㅋ

특히 나갈까? 이러면 아주 날아다녀요.ㅋㅋㅋㅋㅋ

아직 건물 밖까지는 안아서 나가야하지만 현관문 밖은 혼자서 꼬리까지 흔들며 잘 나가게 되었어요. 

 

ㅋㅋㅋㅋ표정도 엄청 다양해지고 털이 점점 부드러워져서

점점 귀여워지고 있습니당.

아직도 귀랑 피부가 완전히 괜찮아진 건 아니고

단순히 안좋은게 아니라 식이 알러지 때문에 그러는거라

계속 관리해줘야할 것 같아요. 

 

그래도 첫날은 왼쫃 처럼 멀리서 보기에도 탈모가 심했는데 요즘은 많이 좋아졌습니다!

또 신기한곤 털 색이 밝아지고 있다는거에요.  

등, 꼬리 쪽은 아직 첫날처럼 진한 갈색털이 많은데 다른 부분은 털이 부드러워지면서  흰색, 아이보리색 털로 나고

색도 엄청 밝아졌어요~ 이렇게 붙여두니 더 많이 티나는 것 같아서 다시한번 신기한 기분이 들어요. 

 

 

보호소의 홍역도 괜찮아지고 감귤이가 더 많이 적응해서 더 안정되면 언제 같이 인사하러 가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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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팀       (2020-11-14 15:23)     수정 삭제
주황색 옷이 참 잘 어울리는 감귤이네요^_^
엇, 그러고보니 갈색 털이 아니라 하얀색에 가까운 털이
생겼네요 ㅎㅎㅎㅎ
따뜻하고 포근한 집과 가장 자기편인 사람이 생겨서
얼마나 행복할까요^_^
종종 소식 들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