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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일주년 된 마루와 보리~
글번호 1910 등록일 2020-12-11
등록자 강성숙 조회수 158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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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와 보리(진리와도리) 2019년12월10일 새둥지로 왔지요 두녀석을 함께 꼭 보내고 싶은 그날의 소장님의 눈빛이 지금까지 마음속에 남아 있습니다~상처가 깊은 아이들 잘 돌보고 있어요 토실토실 살이 쪄도 사랑스럽기만 합니다ㅎ 두녀석 사이가 얼마나 좋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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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0-12-11 15:45)     수정 삭제
ㅎㅎ 두녀석을 같이 보내고 싶은 제 눈빛이 전달이 잘 된 덕에..
우리 아이들이 사상충도 다 치료되고.. 이렇게 토실토실.. 이쁘게 살고있어서..
너무 감사할 따름입니다...
아이들 사진을 볼때마다 죽음의 고비를 넘나들던 그 겨울이 떠올라 마음이 아픕니다.
그러나.. 그 고비들을 잘 견뎌주고 지금 이렇게 좋은 가정으로 입양가서
사랑받고 살고있는 소식을 접하면.. 힘든 중에도 보람을 느낍니다..
여러가지로 감사드립니다.
건강 조심하시고.. 다음에 또 소식 주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