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글이는 금비 미르는 금봉이로 이름을 지어주었습니다 
둘다 아주 조용하게 잠만 자요 밥을 잘 먹지 않아 걱정입니다 
금봉이는 호기심이 많아서 방을 이리저리 돌아다니다가 제 책상 위에 자리를 잡고 창문 구경을 했습니다 
같은 공간 안에 있어도 자기를 해치지 않는다는 건 알게 됐는지 대놓고 피하지는 않지만 
제가 방에 들어가면 슬금슬금 침대 아래로 들어가네요 
금비가 자꾸 콧물과 눈물을 흘리길래 둘을 데리고 병원에 다녀왔습니다
금비가 꽤 많이 아파서 걱정이 돼요 금봉이는 다행인지 금비처럼 심하게 아프지는 않습니다 
금비는 지금 병원에서 수액을 맞고 있어요 
그 작은 몸에 주사 놓을 곳은 있을지 
아프지만 않았으면 좋겠어요

+ 제가 인스타를 자주 하지 않아서 우선 넋두리 계정으로 
트위터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 하지만 금방 인스타로 옮길 것 같긴해요 
계정 이름은 @GumGum_BB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