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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입양한 푸들 강이 입니다.
글번호 200 등록일 2016-11-14
등록자 정욱 조회수 368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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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에 입양한 강이 입니다.

처음 데리고 올 때 걱정이 많았습니다. 전염성 피부병을 앓고 있던 아이라 집에 다른 아이들에게 옮길까봐 걱정도 했었습니다.



게다가 인터넷에 이상한 소문이 나돌아 저에게 올 이 아름다운 아이가 못 올 뻔 했다고 생각하니 화가 납니다.
이미 입양신청서 작성하고 기다리고 있는데 엉뚱한 단체에서 구조해서 데리고 가겠다는 이상한 글들이 올라오고
옴이 거의다 나은 상태만 보고 아이들 입양을 보내내 안보내내 이런 말들만 하는 어리석은 사람들과 그 단체의 어리석음과 무지함 때문에 가슴을 졸여야 했습니다.
아이들 공고를 보고 보호소에 두어번 다녀오고 아이들 상태를 물어보니
보호소 관계자 분들께서 이 아이들 상태를 보고 바로 입양은 불가능 하니 기다려 달라
피부병이 옮기는 전염성이니 완치해서 보내겠다는 말씀까지 들어서 안심하고 있었습니다. 저 아닌 다른 분들도 마찬가지셨을 겁니다.
비록 이아이 입양을 못 하더라도 다른 곳에 가서 행복하게 살더라도 피부병 때문에 파양 되는 것은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하였기에 연락이
올 때 까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동물 보호소 관계자 분들께서 잘 돌봐 주셔서 처음에 있던 옴도 거의다 사라지고 귀 끝에 살짝 남아있었습니다. 정말 보호소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른 아이들에게 점염 되는 것을 방지하고자 이렇게까지 치료도 해주시고 건강하게 아이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병원에 데리고 가서 다시 파보 코로나 키트 검사하고 외부 기생충 약 등 처치를 하고 묵은 때 벗으라고 미용도 했습니다.

배변도 잘 가리고, 밥도 잘 먹고 무척 건강하게 잘 버텨준 아이에게 감사한 마음 뿐입니다.

동물 보호 하는 것도 좋지만, 어떤 것이 사실인지 아닌지 구분할 줄 아는 것도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인터넷에 떠도는 글들만 보고 무엇이 중요한지 무엇이 사실인지 모른채, 거기에 동조하여 이러쿵 저러쿵 떠드는 마녀 사냥식 일은 지양해야 합니다. 아이들이 치료 받고 파양 되지 않고 행복하게 사는 것이 중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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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2016-11-17 00:00)     삭제
안녕하세요. 정욱님. 반갑습니다^^ 일단 아이를 사랑으로 품어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이도 조금만 더 치료를 하면 깨끗하게 완치될거라 예상합니다.^^ 혹시라도 강이 상태가 안좋아지거나 궁금하신점이 있으시면 언제든 보호소로 연락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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