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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입양후기에요..
글번호 21 등록일 2013-06-27
등록자 후크 조회수 1711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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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6월 초쯤에 요크셔테리어를 입양했었습니다. 당시에 저희를 보자마자

이뻐해달라며 앞발로 제팔을 긁는 모습이 너무나 사랑스러웠던 아이입니다.

그런데 입양후 얼마되지않아 홍역판정을 받았습니다.

지금 홍역을 앓은지 2주가 되어가네요...동물병원을 다니면서 물어보니 강아지가

홍역을 앓고 2주를 버티고 있다는건 살려는 의지가 강하고 주인한테 사랑받고 있다는

증거라고 하더라구요..홍역이라 잘 먹지도 않고 그래서 홍역에 좋다는 음식 모조리다 구해서

주사기로 억지로라도 먹이고 있습니다. (그렇게라도 영양을 보충해줘야 한다고 하더군요)

수의사님이 홍역은 따로 약이 없고 스스로 이겨낼 의지와

항체를 만들어내야 하기때문에 사람음식이든 뭐든 먹을수만 있다면 다 주라고 하더군요

강아지의 이름은 후크입니다.

많이 힘들텐데 어제 과자 에이스 한통을 아그작아그작 다 먹어버리드라구요..제발 이대로

한달이 지나고 완치판정을 받았으면 좋겠습니다.

후크가 이렇게 잘 버텨주고 있어서 너무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이 가득하네요..

그래도 오늘 수의사님이 홍역을 앓고 2주가 되가는데 스스로 음식을 먹는다는점에 희망이

보인다고 하네요...오늘도 전 후크가 혹시라도 좋아하는 간식이 생길까 종류별로 간식을

사서 들어갑니다^^ 다들 우리 후크가 힘낼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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