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려온지 4개월 넘어가네요~ 
처음엔 망설였는데 막상데려오니 너무 귀엽고 사람도 잘따라서 어딜가든 예쁨 받아요
가끔 친정엄마가 보러 오시는데 사람을 너무 잘따라서 강아지 키우는거 안좋아하셨던 엄마도 보고싶다고 하세요ㅎㅎ
공주였던 이름은 코코로 바꿔주었답니다.
강아지가 하는짓 보면 너무 귀여워요ㅎㅎㅎ
처음엔 너무 말라서 동물병원에서는 갈비뼈가 다 느껴진다며 많이 먹이라고 했는데
입이 짧은지 사료를 잘안먹던 아이를 위해 육류 함량이 높은 사료로 바꾸고 
틈틈히 간식을 주니 5.7키로였던 아이가 지금은 7키로가 다되가요ㅎㅎ
너무 건강하고 잘먹어줘서 감사할따름입니다ㅎㅎ
더욱 잘키우고 코코와 행복하게 잘살려구요 
입양 고민하시는 분들 많이 고민하셔야 하겠지만 반려견이 주는 행복은 큰것같아요ㅎㅎ
마지막으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