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Home > 입양 > 입양후기

라온이가 온 지 벌써 일주일이 지났어요
글번호 2180 등록일 2021-07-03
등록자 정경아 조회수 1947명
다운로드 라온0.jpg  
안녕하세요, 카린이란 아이를 입양한 보호자예요.
이름은 라온이라고 지었어요.
입양 당일 미용하고 집에 왔는데 다른 아이들이 있었기에
밖에서 교차 산책하면서 처음 만났고, 격리 공간으로 가서 밥 잘 먹었어요.
그리고 합사하기 전 해야 될 중성화는 어제 무사히 잘 마쳤습니다~
병원가서 진료받고 치료약 받아 잘 치료하고 약도 잘 먹고
건강하게 지내고 있고, 하루 2,3번 산책하는데 밖에서만 배변활동해요.
사료도 잘 먹고, 닭 가슴살, 당근, 고구마, 감자, 계란을 삶아줘서 잘 먹었는데,
고구마만 안 먹어요. 간식도 고구마 간식은 안 먹었어요.
고구마를 편식하는 강아지는 처음이네요~
그리고 1살이라 해서 장난감을 줬는데 살짝 물고 핥기만 했어요
집에 있는 아이들은 새 장난감은 더욱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고
놀아달라고 이리저리 던지고 공은 던져도 던져도 계속 가져오곤 하는데
라온이는 장난감이란 게 낯선가 어쩌라는 눈치예요. 그래도 놀아줬는데
뭔가 바뀐 것 같았어요. 제가 노는 것 같았어요. 놀이는 더 기다려야 하나 봐요.
그리고 정말 많이 순하더라고요.
이제 일주일 지났고 격리 중이라 그런가 잘 안 짖고 조용해요.
헛짖음이나 입질도 없어서 좋고, 말도 잘 알아듣고 똑똑한 것 같아요~

이전글 버즈의 일상
다음글 바빠서 오랜만에 하루 사진올려두고 가여!
작성자 /
자동글 방지     (자동글 방지 기능입니다.)
내용
댓글달기
진료실  (2021-07-04 12:37)     삭제
라온이~~ 정말 누군지 몰라보겠어요 ㅎㅎㅎ
라온이가 처음 왔을 때 나이도 어린데 쇠사슬이 묶인 채로 풀을 온 몸에 두르고 왔어요...
사람을 좋아하면서도 같이 놀 줄 모르고 혼자 이리 뛰고 저리 뛰고...
그렇지만 무서우면 드러누울 줄도 알고 사회화가 잘 되어있어서 알아서 참 이상하다 생각했어요
라온이가 너무 너무 좋은 보호자님을 만나게 되어 정말 행복하고 흐뭇하네요
정말 괜찮은 아인데 사람을 너무 좋아하는 아인데
보호소에 오래 남게 될까봐 걱정이 많았답니다 ㅎㅎㅎ
입양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늘 행복한 나날만 되세요
입양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