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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57일째 (머쉬)몽글이 잘지내요^^
글번호 2189 등록일 2021-07-09
등록자 몽글엄마 조회수 162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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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57일째 됐네요ㅎㅎ
잘지내고는있는데 아토피땜에 2주정도 약먹고있어요ㅜㅜ많이좋아졌답니다^^
갑자기 용변을못가리는데 뭔가 불만이 있는건지 속상하네요ㅜㅜ 최근 비가와서 산책도 못나갔는데 오늘밤은 날씨도시원하고 강아지친구도 많아서 신나게 놀다 들어갈려구요~~몽글이는 어딜가도 순하다는소릴 많이 들어요~~양이냐고 물어보기도하구요ㅋㅋ 털이 어서 자라서 비숑미용해주고싶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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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1-07-20 17:31)     수정 삭제
머쉬가 이렇게 적응하고 사랑받고 살고있다는게,, 참.. 후기를 볼때마다 새삼스럽습니다.
역시 키우기 나름입니다..
배변을 못가리는것이 일시적인거면,, 산책을 못가서 그럴수도 있으니 야단치지 마시고 기다려주시구요,,
사진속의 머쉬 목에 걸린 이름표가 너무 예뻐 보입니다..
머쉬 소식 ,, 감사드립니다.
진료실       (2021-07-12 12:56)     수정 삭제
벌써 50일이 넘었나요?! 시간이 너무 빠르네요 ㅎㅎㅎ
첫번째 사진 보호자님 품에 안겨서 웃는 얼굴을 보니 정말 저렇게 행복할 수 있나 싶어요 ㅎㅎㅎ
한껏 올라간 꼬리하며 쳐다보는 얼굴이 나 잘 따라오고 있지?! 하는 거 같네요
갑자기 배변을 가리지 못한다니 심정의 변화라도 생긴 것인지...
산책을 못나가서 그런 게 아닐까요?
똥으로 복수하다니... 이렇게 좋은 보호자 님도 없는데 녀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