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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미 입양후기입니다.
글번호 2238 등록일 2021-08-19
등록자 츄 조회수 1283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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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름은 추미를..줄여서 츄~~~라고 부르면 달러와요  ㅎㅎ

기특하게 대소변을 가리더라고요..  자기집 근처에는 안누고 아침에 마당산책시키면  산책하면서 눠요.. 이쁘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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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2021-08-23 12:44)     수정 삭제
추미!!! ㅎㅎㅎ
보호소에서 오랜 시간 있어서 보호소에 너무 적응해버린 건 아닐지 걱정 많이 했는데
너무너무 행복해보이는 시간을 갖고 있는 추미의 표정!
사진으로만 봐도 감격스럽네요
푹신한 이불 재미있는 장난감... 보호소에서는 누리지 못했던 시원한 공기와
가장 좋은 건 평생 사랑할 수 있고 사랑받을 수 있는 보호자님이 생겼다는 거겠죠 ㅎㅎㅎㅎ
정말 영리하고 착한 아이죠?
간식 먹을 때도 아이들에게 양보할 줄 알고
싸울 때도 이름 부르면 바로 그만둘 줄 아는 천재견이에요 ㅎㅎ
추미가 가끔은 말썽을 부릴지 몰라도 늘 보호자님만을 사랑할 거예요
입양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행복하시고 추미와 함께 좋은 일만 가득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