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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라라)입양 한달 소식 전해요~
글번호 2380 등록일 2021-12-14
등록자 보리 언니 조회수 235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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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리는 너무 이쁜아이였어요...(지금은 세상 말썽꾸러기..^^;;)
입양 첫날은 적응이 안되서 잠만 자고 조금 겁이있었는데
지금은 막 뛰어다녀요ㅋㅋㅋ
배변도 금방금방 해내고 밥도 약도 간식도 먹는거면 다 잘먹어요..
집에 거북이랑 금붕어랑 구피 키우는데 애들밥까지 궁금해하더라구요..ㅎ
처음엔 안뺏길려고 허겁지겁 먹었는데 이제는 앉아서 여유롭게 먹어요
먹는건 정말 잘먹어서 처음와서 미용하고는 2.8키로였는데 한달만에 3.3키로로 늘었어요:)
보리가 사상충만 있는줄 알았는데 심장병이랑 빈혈도 있다네요 ㅜ
빈혈이 7이여서 좀만 더 심해지면 수혈까지 받아야했는데
2주사이에 잘먹여서 9까지 올라갔다고 원장님한테 칭찬받았어요 ㅋㅋ
심장병은 처방식사료로 바꿨구요ㅜㅜ
사상충은 2월부터 치료 들어가요~잘 이겨냈으면 합니다~
얼마나 애교쟁이인지 몰라요~
첫날부터 배까더니 이제는 배 만지다가 안만지면 만지라고 손을 긁어요;;
빨래도 개놓으면 하나씩 물고 방석가서 깨물깨물 거립니다..ㅜ
절대로 방문은 열면안되요...들어가서 뭐 하나 물고는 망가트려요..ㅋㅋㅋ
앉아,엎드려,손 똑쟁이구요 ㅎ
사람도 강아지도 너무 좋아해요~
징난감도 너무 잘가지고 놀아요~!!
우리 보리 예쁘고 건강하고 예쁘게 잘키울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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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2021-12-18 11:19)     삭제
너무너무너무 행복해하네요 ㅠ
ㅜㅜ 콜록거리는 거 보면 마음이 너무 짠했는데
좋은 집으로 가서 다시 새 견생 사는 거 보니 마음이 놓이고 다행이에요
아픈 몸으로도 맨날 안기려고 하고 만져달라하고 보호소에서도 워낙 애교가 많았던 애라
사상충 때문인지 소형견 중에서도 입양이 조금 늦었던 아이여서 신경쓰였는데
ㅠ 앞으로 잘 살 일만 남은 것 같아 마음이 너무 좋습니다
늘 감사합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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