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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1-8415 보리가 무지개 다리 건넜습니다. | |||
| 글번호 | 2381 | 등록일 | 2021-1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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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박주희 | 조회수 | 2615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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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12-13
우리 보리가 무지개 다리를 건넜습니다.. 천천히 다가가며 친해지고 노력해보았지만 보리가 저한테 마음을 열었다 싶었는데.. 결국 무지개 다리를 건너게 됬습니다. 짧은시간이었지만.. 진짜 너무 많은 정이 들었고 그만큼 너무 마음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다음 생은 엄마아빠와 함께 좋은 생을 보냈으면 하는 마음으로 잘 보내주었습니다. 저한테 보리를 만날수 있는 좋은 기회를 준 보호소 선생님들께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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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묘사 (2021-12-17 08:17) | 삭제 |
| 보리가 보호자님에게 열흘이란 시간밖에 안드렸나봅니다... 그래도 보리가 보호소가 아닌 따뜻한 집에서 편하게 눈을 감았다 생각하면 다행인것같아요 아무래도 꼬맹이들은 언제 어떻게 잘못될지 모르는게 사실이에요.. 그걸 알고계심에도 아이를 데려가 좋은것들을 알려주고 따뜻하게 품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보리 케어하시느라 고생하셨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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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료실 (2021-12-18 13:41) | 삭제 |
| 천사가 고양이의 몸을 빌려 잠깐 왔다갔는지 너무나 찰나의 시간이었네요 보리가 무지개다리를 잘 건널 수 있게 마음에서 놓아주는 시간들이 너무 아프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아주 짧았지만 고마웠고 따뜻했고 사랑받을 수 있어서 제법 괜찮은 삶이었다고 아이가 그렇게 생각했을 거예요 이별은 늘 슬프지만 보리를 기억하고 또 기억 속에서 늘 아주 예쁜 아이였다고 떠올려주시는 보호자님이 계셔서 보리는 씩씩하게 냐옹이별로 갈 수 있을 거예요 마음 꼭 추스르시길 기도하며...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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