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깜짝이(전 탄브) 근황 전합니다^^
깜짝이는 오늘(1월6일)로 저와함께 2주년 입니다^^
두번째 종합예방접종을 마쳤더니 정말 2주년이 실감이나네요 ㅎㅎ
(귀도, 치아도, 무릎도 아주 건강하답니다!)
한동안(데리고온지 약1년동안) 살이 엄청 올랐었다가 근래에 다이어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다시 정상체중으로 돌아왔습니다ㅎㅎ(9.6kg>6.6kg)
2주년 맞이 미용도 했고, 저는 깜짝이 타투를 했습니다ㅋㅋ

소식을 전하는게 생각해보면 한동안은 자랑하는 심보가 더 컷던 것 같아요.ㅎㅎ
이렇게 예쁜애랑 잘 살고 있어요!!라고 ㅋㅋ 
근데 이제 온전히 서로한테 익숙해지고나니 매일의 삶을 나누는 가족이 되었나봐요,
남들이 알아주지않아도 자랑하지않아도 제 하루에 항상 있는 이아이는 저를 살아가게 해줘요.
소식이 뜸해진 핑계이기도하지만, 깜짝이와 정말 행복하게 지내고 있으니
혹시 또 소식이 늦어진다면 눈에 담기 바쁜 매일을 지내고 있으리라 생각해주세요ㅎㅎ
그래도 매해 1월 6일은 잊지않고 찾아 오도록 하겠습니다!

깜짝이 구조, 보호로 잘 보살펴 주셔서 오늘도 감사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게 행복한 나날 보내셨으면 좋겠습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