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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가 온지 16개월❣️
글번호 2419 등록일 2022-02-06
등록자 조이 조회수 133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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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의 생일도 지나고 저희 집에 온지 16개월이 됬습니다!
아주 오랜만에 찾아왔네요
이전에 올린 조이 사진들을 보신 분은 아시겠지만ㅎㅎ 조이가 나날이 리즈를 갱신하고 있습니다
병원에서 한달에 한번 볼때마다 달라져서 못알아보겠다고 하시더라구요ㅎㅎ

건강검진을 했는데 음수량이 부족하고, 알러지반응을 발견했어요ㅜㅜ
그 와중에 뭘 주워먹어서 약먹고 잇몸도 붓고..
그래도 큰문제라고 할만한건 하나도 없습니다
검진결과 기다리면서 괜히 좀 무서웠는데 ㅎㅎ

사람을 무서워했던 조이는 손만 내밀어도 쪼르르 가서 엉덩이를 보여주는 애교쟁이가 됬습니다
겁많은 쫄보인줄 알았는데 저보다 덩치큰 애가 올라가려니까 저가 확 일어나서 팔을 턱 얹는데 심쿵했습니다
하루한번 짖을까 말까하는 조이는 중성화 안한 애기들이 끈질기게 따라오면 으르렁! 하고 다시 제갈길 가는 차도녀입니다
근데 되게 큰 남자분이나 되게 큰 입간판은  무섭습니다

많은 분들이 조이가 얌전하고 착하고 귀엽다고 하세요
다 사실이고 똑똑하기도 합니다
사람을 행복하게 할 줄도 알고, 이정도면...

모든 분들 귀여운 조이 보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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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팀       (2022-02-10 15:30)     수정 삭제
와 조이가 보호자님과 함께한지 벌써 16개월이 되었군요,!
후기만 봐도 예전 모습보다 더 귀여워지고 예뻐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
저 앞치마도 찰떡같이 잘 어울리는걸요 ㅎㅎㅎㅎㅎㅎㅎ
밥 먹는 것만큼 음수량도 중요하니 물에 소량의 캔이나 섞일 수 있는
간식을 같이주면 음수량 늘리는데 도움이 될거에요 ^^
앞으로도 조이가 보호자님과 건강하고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길 바라겠습니다 ㅎㅎ~
나날이 갱신중인 조이 미모 종종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