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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4.3kg에서 지금은 6.2kg까지 살이 쪘습니다.

중성화 후에 체중조절 해야한다는 의사선생님의 말씀이 계셨는데

먹이고 싶은 욕심이 커서 맛있는건 다 사 먹였습니다.

이제부터 체중조절하면서 건강 유지하려고 합니다.

루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처음 1~2개월동안은 럭키랑 따로 자서 걱정을 했는데 지금은 옆에 꼭 붙어서 잡니다.

입 주변의 상처 볼 때마다 측은하다가도 주변 지인들이 힙하다고 칭찬할때면

감정이 미묘해집니다.

이게 웃프다라는 감정일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음에 또 근황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