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부터 친화력 끝내줬던 냥이 ㅋㅋ 그래도 묘하게 벽이 있었는데.. 이제는 짱 친합니다 ㅋㅋ
자기 그루밍하다가 제 팔 보이면 저도 그루밍 해주고~ 애교도 쩔어주고~ 제가 누워 있으면 멀리 있다가도 터벅터벅 걸어와서 엉덩이를 제 얼굴 옆에 붙이고 잡니당.. 귀엽죠? 크;; 저희 드디어 짱친됐어요!! 첫째랑도 이래주면 좋겠는데...
그리고 많은 숨숨집 놔두고 굳이 꼭 저 쇼핑백에 들어가더라고요 다른 곳은 마음에 안드나봐요ㅠ 그리고 또 귀여운 점이 제가 추워서 이불 뒤집어쓰고 있으면 이불 비집고 들어와서 저러고 자요 ㅋㅋㅋ 귀엽죠? 사랑스러운 냥이에요~~진짜 두부와 이렇게 지낼 수 있어서 너무 행복해요.

그리고 저는 컴퓨터가 없어서 계속 모바일로 작성하고 있는데 글 맥락이 이상해도 양해바랍니다 ㅋㅋㅋㅠ 얼른 컴터를 사야하는데,,, 아무튼 두부와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

두부 입질 있다고 하셨는데 여태까지 저랑 같이 살면서 물려본 적이 없어요! 그냥 정말 착한 냥이에요~^^ 이제 걱정 안 하셔도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애기가 닭고기랑 안 맞나봐요ㅠ 닭가슴살 삶아서 소량 줘봤는데 맛있게 먹고 다 토하네요.. 다음엔 생선을 삶아서 줘볼까 생각합니다. 두부랑 행복하게 잘살고 있슴당 ~^_^ 그리고 또 이번에 직장을 옮기게 돼서 많이 바빠질 것 같아요. 근황을 자세히 전하진 못하겠지만 가끔씩 사진만 툭툭 올려도 예쁘게 봐주세요 그럼 다음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