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옹심이 입양한지 1주일 된 날이에요.
옹심이는 밥도 잘 먹고 물도 잘 마시고 이쁜 💩도 싸줘서 다행인데​​​
귀에 뭐가 있는지 자꾸 머리를 털고 뒷발로 긁더라고요.ㅠ
그래도 집에 적응을 많이 했는지 거실로도 슬금슬금 나오고 침대 뒤로 많이 숨지 않아요.
처음에는 낮에는 잠만 자고 밤에 여기저기 뛰어다녀서 조금 힘들었는데
​​자기전에 신나게 놀아주고 밥도 주니까 이제 낮에는 놀고 밤에 잠을 자기 시작했어요.
아직 어려서 호기심이 엄청 많은건지 창문을 열어두면 앞에 앉아서 밖을 구경도 합니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