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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길이(곰돌) 집에 온지 두달입니다^^
글번호 2532 등록일 2022-07-05
등록자 순길아빠 조회수 187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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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순길이 두달째 인사하러 왔습니다.^^

초반에는 산책이 겁나서 꼬리 바짝 내리고 두리번거리면서 정신없이 도망치듯 했는데 
이젠 제법 여유롭게 여기저기 냄새 맡으며 즐겁게 다닙니다.  
사람 없는 공원에서 잠깐 줄을 풀어줬더니 어찌나 정신없이 뛰어다니던지...ㅋㅋ
순간 엉뚱한 곳으로 가버리진 않을까 덜컥 걱정이 들었었는데 
순길아~~~!!! 하고 부르니까 쏜살같이 뛰어오더라구요^^

장마때 산책 못 갈 걱정으로
이틀정도 산책 안나가고 베란다에 배변연습을 시켰는데,
대견스럽게도 이틀만에 배변패드에 대소변을 다 봤습니다.
참느라고 얼마나 힘들었을지 생각하니 안쓰러워서
비 오는 날에도 나가서 일도 보고, 비도 쫄딱 맞아봤답니다. ㅋㅋ
웬만하면 매일매일 거르지 말고 산책 나가려구요^^ 

우리 순길이 밥도 잘 먹고 잠도 너무너무 많이 잘 자고,
장난감도 잘 갖고 놀고 아주 잘 지내고 있습니다.

날이 더워져서 보호소 선생님들도, 아이들도 힘들텐데 건강 조심하시길 바랍니다. 
순길이는 잘 지내다가 또 인사드리러 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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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팀  (2022-07-07 14:47)     삭제
순길이가 벌써 이름을 잘 알아듣나요?!!
여기서는 천날만날 불러도 못알아듣던데 자기 이름이라고 또 알아듣나... 신기하네요
귀 펄럭대며 뛰어다니는 모습 보니 완전 신나보여요ㅋㅋㅋㅋ
순돌이가 실외 실내 모든 배변을 익혔군요... 똑똑한 강아지가 되었다니 넘 신기해요
앉아를 가르쳐보려고 했는데 자꾸 배를 밀어서 ㅋㅋㅋ그냥 포기했던 기억이 있어요ㅎㅎㅎ
순길이가 너무 좋은 보호자님을 만나 세상을 다시 배우네요
날이 너무 더워요 폭염 조심하시구요! 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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