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려요 :D

얼마전인 8월 14일에
알콩이(구,가지)의 입양 1주년이자 첫번째 생일파티를 했어요 ㅎㅎ
 
작년 이날, 광주 보호소로 알콩이를 데리러 갔던 날엔
하루 종일 전국적으로 비가 내리는 여름이었는데,

첫 생일을 맞이하는 올해의 제주는 무지 더운 폭염의 날씨였어요 ㅎㅎ

작년에 비해 유난히도 폭염이 길었던 것 같은 여름도 이렇게 지나가네요!
에어컨 풀가동과 해가 뜨겁지 않은 새벽이나 저녁 산책으로
탈없이 무사히 잘 지나갔습니다 ㅎㅎ

첫째인 맥스와도 늘 그렇듯 너무나 사이좋게 잘 지내고 있어요 :D
마치 태어날 때 부터 함께했던 찐남매 인 것 처럼요!

인연이자 운명인가보다 싶기도하고 신기하고 그래요 ㅎㅎ

알콩이를 저희 가족으로 함께 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드려요!

그럼 또 소식 전해드리러 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