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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크리스마스 에요
글번호 2638 등록일 2022-12-04
등록자 뽀뽀 조회수 1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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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리 놓기 전에는 혹시 다 뜯어먹지 않을까했는데
나름 안건드려주시고(?) 잘 지내고 있어요 ㅋㅋ
겨울이라 보일러를 뜨끈하게 틀었더니
바닥에 뒹굴거리는 일도 많아지고 좋아보여요 ㅎㅎ
저도 좋구요 !

보호소 아이들도 추운겨울 마음 따뜻하게 보냈으면 좋겠어요
선생님들도 따뜻한 겨울되시길 바래요 :-)

사지마세요 ! 입양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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묘사       (2022-12-09 10:11)     수정 삭제
트리가 살아남다니...!! 부럽습니다...ㅎㅎㅎ
아픈곳없이 이렇게 멋지게 크다니...
아픈곳없이 커주는게 집사에게는 큰 행복이기도하죠ㅎㅎㅎ
요즘 보호소 아이들도 보일러 틀어주면 바닥에 늘어져 안비키고
청소를 방해하는데... 모든 집이 다 똑같나 봅니다ㅠㅠㅠㅠ
남은 아이들도 빨리 좋은 보호자 만나서 떠나야할텐데...!!
뽀뽀는 이렇게 사랑많이 주는 보호자 만나서 좋겠네~~ :)
잊지않고 아이소식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남은 2022년 뽀뽀와 좋은 추억 많이 만드시고
나중에 또 소식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