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에 한번씩은 글을 올릴려고 하고 있어용 ㅎㅎ
올려야지 하다가 결국 해가 넘어가기 직전에 이렇게 글을 쓰게되네요^^
올해는 꾸꾸까까집에 아기집사가 함께입니당
태명은 꾸꾸동생..꾸동이였어요 ㅎㅎ
그래서 인지 꾸꾸가 자다가도 와서 새벽수유도 같이 하였네요ㅎㅎ
앉아서 꾸벅꾸벅졸때 얼마나 귀엽던지..
제가 털알러지가 있엇어서 오랜기간 약도 먹고 했던지라..
혹시 몰라 미용도 하고 했었는데 걱정했던것보다 이상없이 잘지내고있습니다
꾸꾸는 눈치보느라 무릎에올라오고싶어도 옆에서 쳐다만보고 있고
까까는 자기 하고싶은대로 아기가 있어도 절 차지하네요 ㅎㅎㅎ
생김새는 같아도 성격은 이리도 다른지 ..신기합니다
마지막 캣타워에 삼색이는 아시는분께서 아파트단지내에 다리가 다쳐있던 아이를
치료까지해주셨는데, 있을곳이 마땅치않아서 입양처 구해질때까지 임보했어요
다행히도 좋은곳으로 입양간듯해요!
올해 많은 일들이 있었는데 내년도 무탈하고 소소하게 아프지 않고 잘지냈으면 좋겠어요
한해도 고생하셨습니다
23년도 화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