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올리는 옹심이 입양후기입니다ㅜㅜ
인스타로 옹심이 근황을 올렸는​​​​​​데 해킹을 당해서 다시 여기에 올리게 되었습니다.
이번에 옹심이와 처음으로 새해를 보냈어요.
가족들이 옹심이에게 아프지말고 건강하게 지내자​​​​고
덕담 한 마디씩 해주었어요ㅎㅎ 
옹심이는 호기심이 많은 건지 새로운 장소를 찾아서 자는 것을 좋아해요.
쇼파 밑을 뜯어서 들어가 자기도 하고 열려있는 서랍장에서
자기도 해요 ㅋㅋㅋ 당황스럽지만 너무 귀여워요😺
가만히 보기만 해도 웃음이 나오고 너무 이쁜 옹심이,
아빠의 사랑으로 간식을 많이 먹고 제법 통통해진거 같아요.
올해도 함께 행복하고 좋은 날들만 보냈으면 좋겠어요!
보호소에 있는 많은 아이들도 가족들을 만나 더 많이 사랑받고 지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