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에게도 동생이 생겼어요! 이 친구도 파양 당해서 저희집에 오기 되었네요 우유 첨 데리고 왔을때 모견과 같이 데리고 오지 못해서 한으로 남았었는데... ㅜㅜ 아픔이 있는 친구를 또 데리고 오게 되었네요. 우유랑 합사가 되려나 했는데 웬걸 정말 잘 지내고 있어요! 배변실수를 많이 해서 훈련중이라 울타리 생활을 하고 있는데 울타리 열어주면 기다렸다는듯이 우유가 뛰어들어가서 친구랑 인사를 나누네요 ㅎㅎ 이 친구도 7개월간 발톱 한번 안잘라보고 거의 방치하다시피하고 파양된거 같은데 맘이 아프더라구요ㅠ  그래도 우유랑 잘 지냐고 있고 우유도 새로운 친구가 생겨서 항상 즐거운거 보니 맘이 좀 놓여요! 요즘 보호소에 변화가 생겨서 그런지 봉사활동부터 게시글까지 활발해져서 저도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좋은일에 앞장서주셔서 감사하고 항상 좋은 일만 생기셨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