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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나미, 현)마루 근황 소식 전해요^^ | |||
| 글번호 | 2733 | 등록일 | 2023-04-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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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마루엄마 | 조회수 | 134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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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심한 감기와 기관지염을 달고 우리에게 왔던 마루 ㅎ
너무 순해서 혀 낼름거리는 소리 말고는 아무 인기척도 없어서 강아지 데려온거 맞아? 할 정도로 얌전했는데, 강아지 인형을 주자마자 넘치는 활력에 너무 귀여워 어쩔 줄 몰라한게 엊그제 같아요^^ ![]() 보호소에 있을 때에도 이렇게 철푸덕 엎드려있었다고 하던데 지금도 여전한 트레이드마크 자세로 엎드려요^^ 마루 아빠는 이걸 악어자세라고 불러요 ㅎ 마루가 보호소에서 지내면서인지 아니면 그 전부터인지는 몰라도 데려왔을 때부터 장이 약한건 알았는데 최근에 췌장염과 장염이 같이오면서 계속 구토하고 혈변까지 봐서 얼마나 고생했는지 몰라요ㅜㅜ 2주간 항생제 먹고 그 때부터는 처방식 사료 병행하며 간식 하나도 성분을 신경쓰고 있어요^^ 지금은 다시 회복해서 에너지가 엄청 넘쳐요!!! ![]() 화식도 병행하는데 얼마나 먹고싶다고 끙끙대는지 ㅎㅎ 선생님들께서 잘 돌봐주신 덕분에 마루는 저희 품으로 와서 늘 행복하게 지내고 있어요^^ 가끔 소변 실수를 하지만 성견인 이후에 데리고 왔기 때문에, 그리고 수컷의 특성상 스트레스를 받으면 충분히 있을 수 있기에 소변 아무대나 싸도 좋으니 아프지만 말아라 하고 놔두니 이제는 소변 치울 때 떡하니 누워서 구경해요 ㅋㅋ ![]() 고양이처럼 손도 엄청 잘 써서 늘 저렇게 아빠한테 장난감 주면서 던져라! 하는 표정으로 쳐다봐요 ㅎㅎ 손을 잘 쓰면 지능이 높다는데 우리 마루는 어쩔 땐 고양이가 아닌가? 할 정도로 손을 너무 잘 써서 제 지능보다 높을지도 몰라요^^ 자주 근황을 남겨야지 했는데, 곧 있으면 마루에게 동생이 생겨서 생각보다 근황 전하는게 늦어졌어요. 우리 마루 잘 지내고 있으니 선생님들도 기쁜 마음으로 마루 앞으로 더 꽃길만 걷게 응원 많이 해주세요!!^^ (한번 데리고 인사하러 가고 싶어도 마루에게는 힘든 기억일까봐 조심스러워 근황 살포시 내려놓고 갑니다 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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