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옹심이를 입양한 지 1주년이 되었어요. 
옹심이랑 저희 가족은 1년을 너무 행복하게 보냈어요. 
항상 좋은 것만 먹이고 아프지 않고 행복하게만 해주고 싶은 마음 뿐 입니다. 
작은 생명이 저희 가족을 행복하고 따듯하게 해주는데 못 해줄게 뭐가 있나요~!
매일매일 귀엽고 발랄한 옹심이 옆에 있어서 참 행복하고 소중합니다. 
1년동안 옹심이를 키우면서 고양이에 대해 많이 알게 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아직 적응 안 되고 놀랄 때가 많아요 ㅋㅋ
저희 집에 숨을 곳이 많은 건지 새로운 장소를 찾아 숨는 옹심이를 찾는 것​​​​도
너무 어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