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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 입소했던 꼬송이가 꽁아가 되었어요.
글번호 2883 등록일 2023-12-25
등록자 꽁아엄마 조회수 1276명
다운로드 Screenshot_20231226_080321.jpg  
우연히 인스타그램에서
꼬송이가 두번째 입소했다는 소식을 보게 됐어요.
사진을 본 순간 이 아이를 데려오겠다 결심하고, 연락드리고,
다음날 새벽에 경기도에서 출발해 꼬송이를 만났지요.

12월 9일에 만났으니 이제 보름이 좀 넘었는데
계속 저희와 지냈던 것처럼
너무나 살갑고 애교많고 순둥순둥한 사랑둥이예요.
얼마전 떠난 아이 이름을 따서 꽁아라고 이름 지었어요.

꽁아가 너무 말라있어서 걱정하는 분들이 계실까봐 (첫번째 사진)
말씀드리자면,

첫날 병원에서 잰 체중이 5.4kg였고(두번째 사진)​
​​​​​​오늘로 딱 6kg가 되었어요.
병원에서  7kg까지 찌워야 한댜고 하셔서
무리가지 않게 조절하며 관리하고 있습니다.
밥도 잘 먹고 간식도 잘먹고 영양보충도 하고 있어요.

나이가 있어서 (8~10살 추정) 점잖고  배변도 잘 가리고
말도 알아듣고...별다른 교육이 필요없을 정도로
이미 모든게 다 갖춰진 친구예요.^^
 
성견은 함께 할 시간이 적을수는 있지만 이렇게 장점도 많아요.

어리거나 다 컸거나 늙어가거나 모두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으니
모두들 따뜻한 집밥 먹게 될 그날까지
보호소에서 천사같은 아이들 데려오면 행복해진다고
많이많이 소문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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