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병원에 가서 1차 접종을 하고 기타 검진도 모두 마쳤습니다.
다른건 다 괜찮고 코로나가 미세하게 양성이라 하네요.
설사를 몇 번 하길래 걱정했었는데 이거였나봐요..
집에서 편안하게 케어해주고 있습니다.
이 작은 몸뚱이가 아플 데가 어디 있다고..
너무 속상했지만 잘 케어해줘서 하루 빨리 낫게 해줘야지요!!
지금은 제 속도 모르고 뛰어다니다가 옆에서 골골송 하고 있어요.
동물 병원 가서도 저랑 남집사 품에서 나가려 하질 않는 예쁜이에요...
사랑으로 보살피겠습니다.
저에게 와준 너무 고맙고 사랑스러운 생명인데 아프지 않게 해주고 싶어요.
소중한 생명을 저희 가정으로 데려갈 수 있게 해주신 광주광역시 보호소 분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