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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리(구. 푸릉이?) 입양후기 | |||
| 글번호 | 3047 | 등록일 | 2024-09-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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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보리오빠 | 조회수 | 1291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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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항상 글 한번 써봐야지 미루고 미루다보리가 저희집에 2023년9월1일에 왔던 걸로 기억하는데 어느덧 1년이 훌쩍지나 소식 한번 남겨봅니다 ㅎㅎ 공고 때 이름이 푸릉이? 였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오래된 공고는 사라지는지 검색이 안 되어 확실치않네요 ㅠ 푸름이였나... 저희집이 요크셔를 2마리 키우다 16년정도씩 살다 가 집안 분위기도 허전하고 휑한 상태였습니다. 상실감이 커 이제는 안키워야겠다 하고 있었는데 어머니가 전부터 다음엔 유기견보호센터에서 입양하자고 마음을 먹고계셨다며 한번 가보자고 하여 처음 방문해봤었는데요 저도 개인적으로나 일적으로나 보호센터에 몇마리 보내본 적이 있어 같이 방문했습니다. 사실 처음에 보리를 데려와야지 하고 공고보고 방문한건 아니었는데 옆에서 보고만 있던 보리를 엄마가 얘 데려가자고 뭐에 홀린듯이 꺼내셨던 기억이 납니다. 케이지에서 한달?정도 있었던 걸로 아는데 이렇게 돌아다니는거 좋아하는애가 어떻게 거기 있었을지.. 캠핑가서랑 사람 없는곳에서 오프리시도 몇번 해보았는데 왜 전 주인분이 잃어버리셨는지 알 것 같더라구요 말도 안듣고 날뛰어다닙니다... 처음 데려올때 차에서 모습인데 참으로 꾀죄죄~했네요 ㅎㅎ데려오고서 이틀차엔가 어머니와 제가 주택 앞 골목에 차에좀 잠깐 갔는데 따라오려 했는가 마당 대문 위로 올라가서 뛰어내려서 발뼈가 부서지는 상황이 발생했답니다.. 저희집 오자마자 사고치고 환자신세좀 했네요 지금도 다 나았는데 꾀병이 심해서 나 환자에요 하고 어필을 많이 한답니다 ㅋㅋ 1년이 지난 지금은 우리집 안방마님 되셔가지고 개팔자가 상팔자가 따로 없답니다~ 침은 또 얼마나 흘리고 자는지...![]() 요즘엔 제 캠핑도 따라다니고 산책도 맨날 밤낮으로 다니고 있어요(집에서 변을 잘 안봐요...) ![]() 이상 서로가 서로에게 베스트프렌드가 되어가고 있는 보리와의 1년이지난 이야기였습니다 ㅎㅎ 아 그리고 병원비 지원도 받아 마음이 아팠지만 이점이 많다고 하여 중성화수술도 했답니다 ㅠㅠ 병원 데려가는데 미안하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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