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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 2년차 태오 근황입니다.
글번호 3225 등록일 2026-02-07
등록자 태오형아 조회수 108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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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센터가 조금 더 확장되고, 시설이 좋아졌다는 소식을 듣고 생각난 김에 근황 보여드리려고합니다.

퇴근하고 집에 와도 반겨주지 않고, 애교 없는 태오지만,
눈치있게 제가 싫어하는 행동들은 절대 하지 않는 아주 기특한 아이입니다.

같이 스냅사진도 찍어보았고, 눈이오나 비가오나 산책은 필수로 해주는 탓에 
가끔 제가 힘들 때도 있지만 숙명이다 생각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추억 많이 만들도록 하겠습니다. 

이 아이가 저에게 올 수 있도록 케어해주셨던 선생님들 정말 감사드리고, 

유기견들이 좋은 환경에서 좋은 가족에게 입양으로 보낼 수 있도록 응원 많이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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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가을  (2026-02-09 16:30)     삭제
태호 보호자님, 안녕하세요.
과거 입양 상담부터 아이와의 첫 대면, 그리고 입양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담당했던 직원입니다.

태오가 따뜻한 가족의 품에서 지낸 지도 어느덧 2년이 되어가네요.

마음에 깊이 남을 만큼 따뜻하면서도 소심한 성격 탓에 걱정이 많았던 아이였기에
지금도 잘 지내고 있는지 늘 궁금했습니다.
너무 보고 싶은 마음에 아직도 지우지 못한 사진첩 속 태오의 모습을 들여다보곤 하던 중
반가운 태오의 소식을 보게 되어 그냥 지나칠 수 없어 이렇게 댓글을 남깁니다.

태오의 가족이 되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따뜻한 마음으로 품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도 태오와 함께 행복한 하루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멀리서 항상 태오와 보호자님의 꽃길을 응원하며
항상 그랬듯 앞으로도 종종 태오 소식 전해 주시길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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