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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지킬이)이 생활일지 2-3주차
글번호 3249 등록일 2026-04-25
등록자 강솔빈 조회수 108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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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군의 형으로 이제 3주가 되어가는 보호자입니다.

어느샌가 생긴 익숙함으로 새벽이와 일상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 익숙함이 참 신기합니다.

그럼 몇몇 사진으로 후기를 남기겠습니다.





새벽이는 여러 훈련을 받고 있어요.

켄넬 익숙해지기, 산책 때 줄 당기지 않기, 양치하기, 앉기 배우기, 이발기(클리퍼) 둔감화 하기 등등..

어떤 것은 이틀만에도 곧잘 알아먹기도 하고, 어떤 것은 아주 천천히 차도를 보입니다.


- '앉아' 하면 간식주는지 알기 시작한 새벽군


 - 입에 뭐 들어오는 건 도통 싫어하는 강아지

양치 둔감화가 참 어렵네요. 천천히 치약만 핥아 먹게 하는것으로 시작하고 있는데, 더 길게 봐야겠습니다.




 - 치약 발라놓으면 짭짭거리는 강아지


 - 켄넬이랑 친해져가는 강아지

켄넬 안쪽에 간식주고 x 100,
켄넬 안쪽에 간식놓고 가고 x 100 
켄넬 안쪽에서 만져주고 부단히 좋은 기억 쌓기 중입니다.

이제는 심심하면 간식 없어도 '뭐 없나' 몸통 넣어보고 찾곤 하는데, 아직 안쪽에 들어가서 몸을 돌리거나 하는 것은 싫은 모양입니다.

켄넬에서 쉬기 시작해야, 차 타는 것도 알려주고, 같이 여행도 가보고 할텐데.. 이것도 천천히 보고있습니다.




 - 켄넬에 간식 넣고 문 닫아놓으면 앞에서 누워있는 물범




 - 발라당 강아지


 - 만져달라고 왔다가 발베개하는 강아지



이렇게 하루하루 지나서, 이제 3주차를 지나갑니다.

새벽이가 이 집에서 저와 살아가기위한 규칙들을 잘 익혀가고,

사람들 사회에서 어떻게 지내야 어울려 살 수 있는지 많이 배워가고 있습니다.



산책에서 흥분을 낮추고 좀 더 점잖게 개와 사람들에게 다가가는 법,

그리고 치아 건강을 위한 양치. 요즘은 그게 가장 큰 목표입니다.
(습식 간식을 좋아하고, 그것으로 훈련을 해서 참 신경이 쓰입니다.)


사랑하는 내 강아지, 건강했으면 좋겠습니다.



다른 소식들로 또 찾아 뵙겠습니다.

새벽이 소식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안하고 행복한 나날들 보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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