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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지킬이)이 생활일지 3달 차
글번호 3261 등록일 2026-07-02
등록자 강솔빈 조회수 64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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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새벽이 보호자 입니다.
어느새 지킬이가 새벽이라는 이름으로 제 식구가 된지 3개월이 지났습니다.

정말 자연스럽게 삶에 녹아들어서, 제 강아지와의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하루하루 지내는 것은 비슷한데, 가끔씩 새로운 걸 알려줄 때가 있어요.
 이제 비옷도 잘 입습니다. 저걸 입으면 산책하러 나가니까 오히려 좋아하는 것 같아요.

 이제 산책도 제 옆을 걸을 줄 알게 되었어요. 밖에서도 앉아 할 줄 알게도 됐구요.
 아직 다른 강아지나 길고양이를 만나면 많이 흥분하지만, 그것도 앉은 상태로 많이 무디게 해줄 생각입니다.

 
 밖에서 기빨려서 집 오니 풀리는 새벽군

 
 매일 일과가 다 끝나고, 자기 전에 시간을 보낼 때, 참 평화롭습니다.
 새벽이는 장난감에는 관심이 없지만, 수건을 참 좋아합니다
 촉감이 좋은건지, 새 수건에도 몸을 비비고, 건조대에 널어놓은 수건에도 얼굴 비비는 걸 좋아해요.


 이제는 엎드려를 많이 시키고 있어요. 똑똑이

   
 한달에 한번, 월 초에 목욕을 시키는데, 어제가 멍빨하는 날이었어요.
 한번 씻겨놓으면 누렁 강아지에서 하양 강아지 되는게 진짜 웃음벨이에요.

 이렇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새벽이는 잘 지내고 있고, 밥도 잘 먹고 화장실도 잘 보고,
 어떤 일엔 즐거워하고, 어떤 일엔 지루해하면서,
 저와 살아가고 있습니다.

 부디 건강하게 잘 살아가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두 행복한 하루 보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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