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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보를 씩씩하게 이겨낸 강아지
글번호 3268 등록일 2026-07-23
등록자 노을이 언니 조회수 80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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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노을이는 입양하기로 한 당일 아침에 파보양성이 나온 아이입니다. 

보호소에서 연락을 받고 솔직하게 말하자면 치료비때문에 조금 망설였습니다. 

아이가 완치를 한다면 다행이지만 파보를 이겨내지 못한다면 적지않은 금액을 의미없이 날려보내는거니깐요.. 

하지만 입양을 포기한다면 바로 안락사라는 것을 알기때문에 희망을 품고 데려오기로하였습니다.


다행히 치료중에도 상태가 나빠지지않았고 매일매일 병원에서 받아보는 사진과 영상 속 모습을 보고 “살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슴니다.

4일만에 무사히 퇴원후 집에서 경과관찰하며 무사히 건강하게 이겨냈답니다!

(나중에 알고보니 보호소에 있던 다른 파보양성아이는 무지개다리를 건넜더라구요.)

지금은 아주 깨발랄 언니집착견이 되었습니다!

처음보는 것들에 대해 매우 겁이 많지만 호기심이 많아 매일매일셀프 담력테스트를 즐기는 중입니다 ~

13년동안 키우던 모녀강아지를 한달사이에 모두 떠나보내고 심한 펫로스를 겪었습니다.
4년이란 시간이 지난 후 이제는 웃으며 이야기 할 수 있는 추억이되었고 소중한 가족을 만나게되었습니다.

노을이의 평생을 함께하며 또 다른 소중한 추억들을 만들어갈 생각에 매일매일이 행복합니다.
이 행복을 몇배로 노을이에게 사랑으로 돌려줄게요~!
모두모두 행복하세요~~~!



마지막으로 주접 하나만 떨고 갈게요!
우리 가나디~~! 천재 가나디~~!
집에 온지 한달만에 ‘앉아, 엎드려, 하우스, 손, 코’를 마스터한
천재 가나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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