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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봉(잠잠)이 송송(미키)이 입양 후기입니다. | |||
| 글번호 | 406 | 등록일 | 2018-02-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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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록자 | 이새희 | 조회수 | 4076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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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 봉봉이와 송송이 누나입니다. (예전이름은 잠잠이랑 미키였어요!) 오늘로 입양한지 봉봉이는 112일 송송이는 54일 됬네요 ! 두분다 일년 있었던 느낌은 뭘까요 ㅎㅎㅎ
송송이는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데리고 와서 문제점이 한개 두개씩 나타났어요.. 분리불안이 심하고 배변도 못가리고 싫은거 할때 입질과 훈련이 전혀 안되있는 점.. 나무나 플라스틱도 씹어 삼켜버리는 식탐....각종 볼펜과 안경은 이미 씹어볼데로 씹어봤습니다... 그리고 사람과 감정교류가 전혀 안됬어요... 혼을 내도 사랑을 줘도 뭐가 뭔지 전혀 모르더라구요..맘대로 안되면 승질만 막 냈어요ㅜㅜ.. 차근차근 하면 되지만 봉봉이의 엄청텃세와 심술로 제대로 봐주지도 못했네요 ㅠㅠ 송이도 송이대로 스트레스를 받았는지 코윗부분 털도 다 빠지구요 ㅠ
두달이 다되가는 지금은 점점 나아지고 있어요! 사랑받고 싶어서 옆에서 잠도 같이 자고 (왜 베게는 같이 베고 자는 걸까요 목아파요!) 봉봉이랑 거의 싸우지만 서로 없으면 막 찾아요 ㅎㅎ 먹는 것도 조금은 천천히 먹고 기다려 앉아 손까지는 잘하고 ㅎㅎ 목욕도 잘 참아 주고 ㅎㅎ 이상한거 씹다가도 이놈~하면 눈치는 쪼금 봐주구요 ㅎㅎ 요즘 유행하는 코나무 코담요도 엄청 잘해요 !
산책도 애견놀이터도 잘 다니고 가족여행도 함께 다녀왔어요^^ 두마리를 키우는 건 처음이라 당황스럽기도 하고 힘들기도 하지만 봉봉이랑 송송이가 꼬리를 흔들고 오기만 해도 행복해져요 ^^
봉봉이와 송송이를 가족으로 보내주셔서 감사합니다! 잘살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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