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19.05.11일 12:40분경 유일이를 입양한 입양자입니다.
유일이는 이제 유일이라는 이름이 아닌 루이라는 이름으로 저와 저희집 루루와 평생 함께 하기로 하였습니다 !
루이를 데리러 갈 때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아프지 말아야 할텐데..를 속으로 반복하고 반복한 후
루이를 품에 안아 함께 차를 타고 동물병원으로 바로 갔습니다.
도착하자마자 루이는 심장사상충 검사, 혈액검사, 항체검사, 초음파검사, 귀진드기 검사를 하였습니다.
너무 걱정하며 손 꼽아 기다린 결과에서 루이는 정말 다행스럽게 심장사상충에 걸리지 않았고, 혈액검사 소견으로 신장이 정상 수치보다 낮았고, 빈혈이 심한 상태이며 귀진드기는 없는 걸로 판명 났습니다.
또한 항체검사에서는 거의 항체가 없는 걸로 판명되었고 누런 콧물을 보이는 루이는 바로 허피스 진행 두번째 단계라고 보면 된다고 말씀 해주셨습니다 그리고 구강 검사시 구내염이 심한 상태였고, 송곳니가 아래 잇몸을 찌르고 있는 상태로 더 심해지면 발치를 해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또한 구강구내염으로 밥도 잘 먹지 못했을 거라고 하셨습니다.
초음파 검사를 진행했을 땐 수분이 많이 부족해서 키로당 60ml의 물은 섭취를 해야 한다는 당부의 말을 전해 들었습니다 또한 루이는 털이 빠지고 각질이 나던 자리에는 곰팡이성 피부병이라는 소견을 듣고 구강구내염도 함께 소독약으로 소독을 해주었습니다.
그리고 항생제 주사와 허피스치료제 주사를 투여하며 외부와 내부 진드기를 잡을 수 있는 바르는 약으로 투여하고, 심장사상충을 피부에 발라주었습니다.
루이는 몸무게가 5.5kg이였으며 몸이 뜨거워 열을 재어보았을 땐 열은 38.6도로 정상이였습니다.
10일치의 약과 구내염으로 식욕이 없을 루이를 위해 단백질 성분의 캔과 약용샴푸, 소독약을 받고 집으로 향했습니다.
다행스럽게도 루이에게 캔을 급여시 잘 먹어주었으며, 구내염으로 인하여 츄르에 섞어 약을 투여했을 땐 뱉어냄과 함께 구토했으며 어쩔 수 없이 알약으로 투여하여 먹였습니다.
이러할 것이라고 예상을 했던 바라 많이 힘들지는 않았지만 구강구내염으로 인하여 알약투여시 많이 괴로워하는 루이를 보며 너무 슬펐습니다.
집에서 24시간 돌봐주기엔 어려운 환경이여도 앞으로 길어질 수도, 짧아질 수도 있는 이 나아감에 루이는 더 건강하게 저와 루루랑 함께 행복했으며 좋겠습니다 !!
이제부터 루이는 저와 함께 이 세상에서 살아가려 한발자국 더 다가가는 길에 섰습니다 응원해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