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이 가족입니당~~

루이의 5번째 이야기 입니다.

요즘 루이가 애교를 조금씩 보여주고있습니다^^

하루는 엄마와 함께 영상을 보고있었는데 루이가 살며시 들어와서 저희 곁을 돌아다니더니 핸드폰뒤에 가만히 앉았습니닼ㅋㅋ

그런데 저희가 머리를 몇번 쓰담어주고 다시 영상을 봤더니 루이가 슬그머니 핸드폰 바로뒤에 떡하니 엎드렸습니다

그러고는 핸드폰위에 얼굴을 올려놓았습니다.

엄마와 저는 루이의 행동이 귀엽고 재미있어서 2분동안 깔깔깔 웃었습니다^^

한바탕웃고 루이의 콧잔등을 쓰담어주었더니 기분이 좋은듯 콧바람을 냈습니다ㅎㅎ

두번째로는 루이가 나뭇잎을 먹는것 입니다.

루이를 창가에 올려놓으면(문 닫고)건조기쪽으로 스멀스멀 가서 나뭇잎을 뜯어먹습니다.

루이가 자주먹는 나뭇잎은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나뭇잎입니다ㅠㅠ하지만 이젠 엄마도 포기했답니다^^

세번째는 집에 왔을때 인데요^^

밖에 있다가 집에 오면 기다렸다는듯 의자 위에서 야옹댑니다ㅎ

그 모습이 지친몸을 편안하게 녹여주는 기분입니다.^^

루이를 데려온지 41일째인데 아직도 루이를향한 제 사랑은 식질 않는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