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9월 19일 콩이 입양자 입니다. 지금 콩이 옆에서 푹 자고있어요 아침 8시에 일어나서 밥에 설사약 섞어서 먹이고 안약 넣어주고 마사지 해줬더니 제옆에서 잘 자네요ㅜ.. 사랑스러워요 너무 19일 입양한 직후 동물병원에가서 심장 사상충접종하고 피부병 검사 받았더니 피부는 깨끗하데요 다행이예요. 눈에 염증이 좀 있어서 애기가 가려웠는지 눈옆을 긁었더라구요 파보검사도 받았는데 정상으로 나왔구요 배변훈련도 이틀만에 클리어해서 지금은 배변판에 잘싸요 ㅎㅎ 가서 안약 처방 받고 매일 아침저녁으로 투여하고 있어요. 설사를 자꾸해서 기생충 약도 밥에 섞어서 줬더니 입양 첫째날과 둘째날을 계속 설사를 하더라구요 둘째날에 배변에서 기생충 나와서 그 후로는 설사약을 먹였더니 이제는 설사를 안해요. 건강하게 잘 키우겠습니다 감사해요. 고생하시고 나중에 또 적을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