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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이♡
글번호 1178 등록일 2019-10-31
등록자 김지연 조회수 20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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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랑이가 처음엔 낯을 엄청 가려서 안기면 똥싸고 무서워했는데 씻기고 물도 먹이고 사료도 조금 먹이구나니 지금은 조금 더 편해졌는지 처음엔 계속 졸다가도 작은소리만 나도 눈떳는데 몇십분 지나니 자세를 편하게바꾸고 졸더라구요 몇주 후에 다시 모랑이 근황 올릴께요 우리 모랑이 예쁘게 잘 키우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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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실       (2019-11-02 12:30)     수정 삭제
모랑이가 처음 입소했을 때도 사람을 좋아하지만 약간 겁을 내는 점이 있었는데, 댁에서 잘 자고 잘 쉬고 있다니 다행입니다.. ㅠㅠ 모랑이에게 천천히 마음을 내줄 수 있게끔 기다려주셔서 감사해요 !
운영자       (2019-11-01 11:38)     수정 삭제
모랑이가 겁이 많아서 그럽니다..
입양 안되고 이곳에 계속 남아있었다면 끝내 적응을 못하고 외롭게 떠날 확률이 큰 아이였죠.
다행이 어제 좋은 가정으로 입양이 된거같아 정말 다행입니다.
한 생명을 살리셨습니다.
앞으로도 모랑이가 가족들에게 적응 잘하고 사랑받고 .. 아프지 않고 잘 지냈으면 좋겠습니다.
심장사상충 예방약만 한달에 한번씩 몸무게에 맞춰서 먹이시고
밖에 나갈때는 (당분간 나가지 마시고..완전히 주인을 인식한 후에 산책 나가세요) 목에
이름표 전화번호를 꼭 착용해 주셔서 두번다시 집을 잃지 않도록 해주십시요..
입양에 감사드립니다.
가끔 좋은 소식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