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웅이 사진을 올립니다!

저희집 아이들 4마리 역시 잘지내구 있어요!

몇달 전부터 고양이 2마리가 웅이를 포함해서

귀를 너무 살벌하게 긁길래

맘이 아파서, 병원에 다녀왔어요!

그랬더니 어마어마한 귀진드기가 있어서

(징그러운거 정말 잘보는데 ㅋㅋㅋ) 못보겠더라구요!

초반에 치료가 다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웅이가 낳고 집에 있던

아깽씨한테 옮아서 또 2마리가 ㅋㅋ이렇게 귀치료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도 해맑고 밥도 잘먹고 간식도 잘먹고

이번 겨울에도 추위를 방바닥에서 따땃하게 지내면서 오손도손

지내고 있어요!

(그리고, 얼마전 아는 오빠가 휴게소에서 품종묘들을 사진찍어서 보내줬는데...

5마리정도 인가 다 중장모에 페르시안 부터 시작해서 ....사진을 보니)

진짜 맘에 아프더라구요. 왜 끝까지 지켜주지 못할꺼면서- 왜, 입양해서

그것도 휴게소에 애들을 방치하는지 모르겠어요!

집에 여건이 되면 진짜 다 보듬고 싶은데 맘이 아프고 해줄수 있는게 없더라구요!

추위버티겠다고 5마리가 옹기종기 사람도 안무서워하고 있는걸 보면...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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