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글을 쓰는것 같아 죄송해요

요즘 제가 회사일이 정신이 없어서 근황 사진 오랜만에 글 올려요

다들 궁금해하시는 우리 타이는 이렇게나 잘 지낸답니다 

아직 감기가 다 낫지 않아서 합사는 아직이고 감기만 낫는다면 2월부터 합사를 시작해볼까 하고있어요요

작은 방에서 타이가 많이 답답해 하는것 같아서 저희 첫째와 둘째를 잠시 안방에 두고

가끔 거실 구경도 시켜주고 하는중이에요~~ 

아시다시피 사람을 원체 좋아하는 타이라 작은방에 간이침대를 두고 저도 하루는 안방, 하루는 타이방에서 자는중이랍니다

간식도 잘 먹고 사료도 약도 아주 잘 먹고 적응도 잘하고 이제 완벽한 저희 가족이 되었어어요

아직 합사라는 큰 관문이 남았지만 선생님들이 조언해주신대로 너무 급하지않게, 또 제 뜻대로 세마리 모두

잘 지내면 좋겠지만 혹시나 그러지 않더라해도 실망하지 않으려고 기대하는 맘을 많이 내려놨어요

서로 싸우지만 말고 건강히 잘 자라기만 했으면 하는 마음이에요 

2020년인데 선생님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우리 타이 잘 지내고 있으니 걱정하지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