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잊을 만한 때가 돼서...또 희망이 소식을 가져왔어요 ㅎㅎㅋㅋㅋ '다음엔 꼭 2주 안에 올려야지~!'하다가도 자꾸 넘겨서 올리게 되네요ㅜㅜ 첫번째 사진은 희망이 발자국 두 개가 겹쳐진 거예요 ㅋㅋ(너무 귀엽지 않나요?ㅜㅜ) 두번째 사진...ㅋㅋㅋ 요녀석이 자꾸 자기 물그릇 두고 화장실 세면대에 있는 물을 핥아 먹길래...ㅜ 아예 희망이 줄 물을 담아뒀더니...저렇게...ㅋㅋㅋ(흙흙...천방지축 귀요미죠ㅜㅜ) 세번째 사진에 실은 사실... 믿기지 않으시겠지만...요번에 새로 사준 '공'이에요...ㅋㅋ 공놀이를 좋아하는 아가답게 물고 뜯고 맛보더니(?) 이틀만에 다 풀어버렸답니다...ㅋㅋㅋ 네번째 사진은 희망이가 처음으로 제 옆에서 안 자고 뜨끈한 바닥에서 자려고 해서... 배신감에 찍은 사진이에요...ㅜㅋㅋ 근데 너무 편하게 누워 있길래ㅋㅋ 너무하다고도 못하고 폰부터 꺼내서 찍었네요 ㅋㅋ 희망이는 아주 잘 지내고 있어요! 양 옆구리, 엉덩이쪽에 빠져 있던 털들도 다시 자라서 메꿔지고 있구, 아참! 우리 희망이가요, 아니 글쎄...! '이리 와', '앉아', '기다려', '뽀뽀', '손', '하이파이브'를 하더라니까요?ㅜㅜ 천재 개냥이 아닌가요??ㅜㅜㅜ 너무 팔불출같으니... 여기서 이만 줄일게요...ㅜㅋㅋ 다음에 또 근황 가져 오겠습니다! 요 며칠 눈이 펑펑 내리는데, 보호사님들 다들 옷 따숩게 입고 다니시구요...! 따뜻한 겨울 보내시길 바랄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