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브 여전히 잘 지내고 있어요 잘먹고 잘놀고 잘싸고 잘 자요 집에 종종 오시는 지인분들이 너무 예뻐졌단 소리도 해주시고요 

제가 봐도 표정도 많이 밝아지고 살도 조금 붙고 털에 윤기도 나 정말 예뻐진 거 같아요

걱정이 무색하게 문제 하나 없이 잘 지내주고 있어서 너무 고마워요 그러니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이 돈으로 영양제 하나 더 먹여야지 간식하나 더 사줘야지 하고 미뤘던 인식표도 맞춰줬답니다 해주고 나니 왜 진작 안해줬나 싶기도 해요 이렇게 예쁜 강아지 만나게 해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종종 소식 전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