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 사진은 애견카페 데리고 갔을 때인데

강아지들은 좋아해서 쫄랑쫄랑 쫓아다니다가도

좀 멀어지거나 겁난다 싶으면 쪼르르 제 옆에 있더라구요.ㅋㅋㅋㅋ

이때 같이 갔던 강아지들과 꾸준이 만날 예정이라

좋은 친구가 될 것 같아요.

요즘은 산책도 나름 잘 하는데 산책 시간을 늘리니

(지금 하루 2~4번 총 세시간 정도)

짖음이 심해져서 시간 조절을 어떻게 해야 감귤이도 만족하고

과민해지지 않을지 고민입니다.ㅋㅋㅋ큐ㅠㅠ

물론 안짖는 개는 없으니 방음재로 사 두었어요ㅋㅋㅋㅋ

셀프 시공이라 벌써 고생길이 훤하네요

그 외에는 벌써 털이 보송보송하게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탈모였던 곳에도 조금씩 자라고 있어서

병원에서는 이제 약을 안먹어도 된다고 하네요!ㅎㅎ

그래도 아직 많이 간지러워해서 약용삼푸는 그대로 쓰고

집에서 관리를 해도 계속 긁는 것 같으면 알러지 검사도 받아봐야겠어요.

그리고 살도 7키로 후반~8키로 였는데 4~500그람 정도 빠졌어요

지금은 7.4정도 됩니다!

감귤이 보다 조금 더 큰 푸들이 6키로 초반대인 걸 보고

6~800그람 정도 더 빼는걸로 목표를 잡았어요.

그런데 근육이 붙는건지 슬림해지는 것 같긴한데

더 묵직해진 기분이네요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