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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현:찐) 다 나았습니다.
글번호 1904 등록일 2020-11-30
등록자 찐아빠 조회수 16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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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호소에 있을때부터 치료 받은지 딱 6개월. 제 품에 들어온지는 5개월 3주차 입니다.

그동안 꾸준히 관리하고 치료 받고 오늘 최종적으로 완치 판정 받았습니다.

검사하고 기다리는 2분내외 시간이 어찌나 긴장 돼는지.... 

 

병원을 가도, 미용을 가도, 애견 까페를 가도, 공원 산책을 가도 항상 주변분들에게 예의바른 모범생이라고 칭찬받는 사랑스러운 아이 입니다.

지금은 실내배변도 100프로는 아니지만 95프로는 잘 가리는 아이가 됐습니다.

 

산책갈때만큼은 왈가닥이라 하도 수풀을 헤집고 다녀서 매번 고슴도치가 돼지만 ㅡㅡㅋ

 

천사같은 아이 제게 보내주신 보호소 관계자 모든분들 감사드려요. 조만간 방문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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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팀       (2020-11-30 19:48)     수정 삭제
오구오구 찐이가 완치 판정 받았다니 너무 감사하고 축하드려요^_^
찐이 표정에서 어떻게 지내고 있는지 다 보이는 것만 같아요
왠지 찐이는 계절이 지날수록 더 귀여워지는 것 같아요 ㅎㅎㅎㅎ
지난 후기에는 드넓은 풀밭이었던 것 같은데 오늘은
가을 느낌 물씬 나는 풍경이네요 ㅎㅎㅎㅎ
아마 겨울이 오고 눈이 오면 새하얀 눈밭에서
해맑게 웃고 있는 찐이의 모습이 올라올까요?.?
늘 감사하고 찐이와 매 순간 행복하기를 바라겠습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