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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리
글번호 2242 등록일 2021-08-21
등록자 박현아 조회수 134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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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농믿고 데리고와서 김칫국 한양판마시고 가족이된 우리이리~이제 짱또리입니당~^^
장애가있어도 아파도 절대 버리지않았음 좋겠다는바램으로 짱또리 소식 전합니다..일어나지도 못한녀석 보내지않고 공고기간 버텨주셔서 이녀석이 살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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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2021-08-23 16:28)     수정 삭제
척추손상으로 기립불가 상태로 안락사를 피할수 없었던 아이 중에서 입양이 된 두번째 아이가 이리입니다.
첫번째 아이 '이푸'도 휠체어를 타면서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이푸나 이리처럼 기립불가인 아이들이 입소되면 공고기간이 지나고 안락사가 되는것을
피할수도 막을수도 없는 실정이지만,, 입양자님을 만나 이렇게 이쁘게 잘 살고있으니
저희들에게는 큰 보람인 동시에 더 힘내라는 동기부여도 됩니다.
이리를 거둬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가끔 안부 전해 주십시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