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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가족된 식콩이에요
글번호 2482 등록일 2022-05-10
등록자 식콩이 조회수 1113명
다운로드 식콩4.jpg  
2019년 새라라는 이름을 가졌던 저희집 사랑둥이 김식콩이에요
동물보호소에 원래 들러보기로 한 날보다 일주일 전에 점심을 먹다가
무슨 생각인지 그냥 갑자기 가보게 되었어요
사무실에서 설명을 듣고 있는데, 사무실에서 친구랑 놀고 있던 조그마한 요 아이가
저희한테 다가 오더라구요
원래 들러보기로 한 날 가게되었다면 과연 우리 식콩이를 만날 수 있었을까? 하는 생각에
너무 뭉클하고 고맙고 행복하답니당
처음 집에가는 차 안에서, 집에서 낯을 많이 가리고 기운도 없더니
점점 지날수록 많이 밝아지고 적응을 하기 시작했어요
지금은 이모삼촌 할미할비 만나는 모든사람에게 예쁨받고 사랑받는 식콩이가 되었어요
자기가 사랑받는 걸 아는 것 같아서 더 귀욥습니다ㅋㅋㅋㅋㅋㅋ
순둥순둥 이렇게 순한 순둥이, 사랑둥이가 어디서 왔나 싶어요
모든 예쁜 가족 만나서 더 행복해지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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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사팀       (2022-05-12 14:12)     수정 삭제
몰라보게 달라진 얼굴이네요 ㅎㅎㅎ
입소사진은 정말 방치된 얼굴이라 아이들 행복해진 사진 보면 볼때마다 감탄한답니다 ㅎㅎㅎ
얼마나 사랑으로 키우셨는지 털 색에서부터 차이가 나네요
좋은 보호자님 만나서 새 견생을 시작한 식콩이가 너무 부럽기만 하네요
오랜만에 소식들으니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어 행복합니다 ㅎㅎㅎ
늘 감사합니다!!